여행 1일차 여행 코스

여행 코스 : 인천공항 -> 타오위안 공항 -> 미미크래커 -> 가오지 -> 망고빙수 -> 101 타워 -> 중정기념당 -> 임가화원 -> 시먼딩 -> 숙소

1. 인천 공항

    총원 12명 인천공항에 5시 까지 집결하여 출국 수속하기로 사전 약속을 함.

    너무 이른 시간이라 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서 다들 늦지 않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팀은 근처 숙소를 잡고, 한팀은 한집에 모여 콜밴을 불러 공항으로 이동하고, 두팀은 자차로 이동.

    그리고 한명은 전날 막차타고 공항와서 노숙을 결정!

    이동간에 작은 이슈가 있긴 했으나 다들 무사히 출국 수속과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대만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이른 시간 집합하다 보니 공항 출국 사진은 없네요...

2. 타오위안 공항

    약 2시간 40분 비행을 하여 태풍의 영향을 받아 먹구름이 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합니다.

    각자 입국 수속을 하고 짐을 찾은후 출국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택시 기사분들과 합류하여

    택시 3대에 나눠 타서 타이베이 시내로 이동을 합니다.

이틀동안 택시관광에 도움을 주신 세분의 기사분과 택시 

3. 첫번째 대만 여행 코스로 결정한 미미 누가 크래커

    현지인보다는 외국인.. 특히 한국인에게 유명한 과자점입니다.

    한정 수량 판매하는 관계로 빨리 팔리면 오전에도 매진이 된다는 소문에 첫번째 코스로 방문 하였는데...

    우리 팀 방문 한 시점에 이게 다 팔리면 더 없다는 이야기와 함께 빠르게 구매행렬에 합류해서

    양손 가득히 짐과 함께 일정을 시작 하였습니다.

4.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식사!

    대만에 왔는데 유명 식당은 가야지~! 하고 들린 딘타이펑....역시 웨이팅이 30분 이상이어서 대안으로 제시한 가오지로 이동하여

    빠르게 메뉴를 스캔 해서 먹을거를 골라보다 6인세트가 눈에 들어왔지만 세부 매뉴중 우리가 먹기 힘든게 포함이 된것으로 보여

    딤섬 종류인 샤오롱바오와 뉴로미엔(우육면), 동파육, 볶음밥을 주문하여 새벽부터 이동하면서 부실한 기내식을 만회하듯이

    순식간에 먹어치웁니다....

5. 식사를 하였으니 디져트를~!

    배는 부르게 먹었으니 간식을 먹는게 순서겠죠? 역시 해외 여행은 먹는게 남는것!

    유명하다는 망고 빙수 가게를 들러 간단히 먹으려 했으나...

    입구에 써 있는... 키 120cm이상은 1인당 1개씩 주문 필수라는 공지 때문에

    원래 3명당 1개를 먹으려는 계획은 무산되고

    지금 먹고 예산 오버되면 나중에 굶지 라는 생각으로 1인 1빙수를 주문하여..

    찬거 많이 먹어 머리 아픈 경험을 하게됩니다.

6. 101타워 근교 관광

    세계에서 5번째로 높다하는 101타워...유명한 곳이니 관광 코스로 잡아 봤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비싼 입장료 내고 올라가는것인 낭비일것 같아 1시간 자유시간을 줘서

    각자 행동을 하기로 했으나....쇼핑이 주 목적인 번화가라 빠르게 움직이는 여자들을 제외하곤

    다들 잠시 볼일을 보는것을 제외하곤 앉아서 사람 구경을 하는 관광으로 변신....

7.  근위병 교대식이 볼만한 중정 기념관.

    매시 정각에 근위병 교대식을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이동해서 간 곳이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조금 늦게 도착하여 근위병 교대식은 보지 못하고 크기에 압도된 기념관에서

    자유롭게 사진 찍고 해 떨어지기 전에 다음 코스로 이동~

8. 임가화원

    임씨 집안에서 만든 정원이라고 하는데 전체 넓이에 비해서는 구석구석 잘 꾸며져 있어서 둘러볼 곳이 많은 정원

    이전까지 코스는 시내에 먹을거리와 쇼핑 거리라 여기가 외국인지 한국인지 잘 실감이 안나는 상태였다면

    이 코스부터는 아 외국이구나~ 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게 해준 관광지였음.

9. 시먼딩.(젊은이들의 거리.. 한국의 명동같은?)

    임가 화원까지 일정을 소화 하고 난 뒤 계획은 훠궈 부페를 가서 신나게 배를 채울 계획이었으나 다들 새벽부터 강행군이었던지

    사진을 찍으면 눈을 반쯤 감고 있는 좀비들이 수두룩 한 관계로 숙소 체크인 하고 두세시간 휴식을 취한뒤 집합하여

    밤을 즐기는 일정으로 변경하여 해가 진 후 시먼딩의 술집으로 이동하여 알콜 섭취하고 공식적인 첫날 일정은 마무리!

    체력이 되는 사람은 비공식 일정은 알아서 즐기는걸로~ >.

10. 우리들의 두 다리를 뻗어 쉬게 해줄 편안한 숙소~!

PS. 일행중 체력이 남아도는 알콜 요정들은 대만 밤거리를 헤메다

     목만 축이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숙소로 복귀하여 쉬었다는 이야기를 다음날 전해들었습니다... 

    (체력들도 좋으셔~ >.<

<글쓴이 2017/11/02 -김O태 부장 / 옮긴이 2017/12/27 황O주 과장>